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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회복, 좀 더 지켜봐야"…미주 부동산 '경제 세미나'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발행 2012/05/23 미주판 2면 기사입력 2012/05/22 15:42

최근 동향·커머셜 리스 등 설명

17일 산타클라라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개최된 경제세미나에서 이학순 변호사가 ‘커머셜 리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br>

17일 산타클라라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개최된 경제세미나에서 이학순 변호사가 ‘커머셜 리스’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한인 부동산 업체 ‘미주 부동산(대표 채수안)’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한 세미나를 통해 경제 동향을 진단했다.

지난 17일 산타클라라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지역 한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세미나에서는 박대양 경제 전문가와 이학순 변호사가 ‘저금리와 경제상황 및 커머셜 리스계약’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박 경제 전문가는 “2008년 미국의 모기지사태 이후 계속되는 저금리로 인해 사람들이 안전 자산을 선호해 돈의 유동성은 늘어나는데 통화량은 늘어나지 않고 있다”며 “엄청난 부채와 투자감소로 정부에서 금융정책을 실시해도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 “현재 미국은 서비스업이 대부분이고 제조업이 많이 약하기 때문에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대안이 마련되기 전에는 경제 회복이 힘들 것”이라고 전망하며 “올해 대선과 중동사태로 인한 석유 문제 등 불확실성 요소가 많아 지금 투자를 생각하고 있다면 좀 더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변호사는 “주거지 리스는 주거인을 보호하기 위해 여러가지 법 장치가 마련돼 있지만 상업성 리스는 법적으로 보장해주는 제도가 거의 없기 때문에 당사자가 하나하나 살피고 따져봐야 한다”며 “커머셜 리스는 리스계약서가 가장 우선이기 때문에 계약서가 아무리 두껍고 어려워도 정확하게 이해하고 사인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커머셜리스에서 가장 중요한 조건인 ‘장소’를 물색할 때에는 테넌트 부동산 에이전트를 고용하면 다양하고 상세한 정보를 무료로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변호사는 “리스기간 이후에 정해진 기간만큼 리스를 연장, 갱신할 수 있는 권한인 ‘옵션’을 행사할 때에는 리스계약서에 지정돼 있는 방식대로 정해진 특정기간 사이에 정식으로 전달해야 한다”며 “계약서에 ‘new rent to be negotiated’라는 내용만 보고 특별한 조취를 취하지 않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은주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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