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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오클랜드 렌트비 인상률 최고…전국평균보다 2~3배 높아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의 주택 임대료가 국내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정보회사인 트룰리아(Truli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샌프란시스코와 오클랜드의 지난 한 해 임대료 인상률이 각각 14.7%, 11.2%로 전국1,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이는 전국평균인 5.4%보다도 월등히 높은 수치다.

반면 오클랜드와 샌프란시스코 모두 올해 상반기 주택가격 증가율이 높은 도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피닉스의 주택가격이 18.9% 상승하며 1위를 차지했고, 마이애미가 16.1%로 그 뒤를 이었다. 산호세는 주택판매가격 상승률 6.2%를 기록하며 전국 8위에 올랐다.

트롤리아측은 “전국의 주요 25개 도시 중 22개의 임대료 인상률이 주택판매가격 인상률을 앞질렀다”며 “라스베가스가 임대료가 인하된 유일한 도시”라고 전했다.



이은주 인턴기자 leenj@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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