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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그레이하운드…승객들 집단항의

허문희 인턴기자
허문희 인턴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3/27 16:09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텍사스 댈러스로 향하는 그레이하운드 버스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해 승객들의 반발이 일어났다. 피닉스-달라스 구간은 운행시간만 20시간이 걸리는 장거리다. 승객들은 “기사가 거의 ‘반졸음’ 상태였고 버스가 몸이 흔들릴 정도로 휘청였다”고 잇따라 증언했다. 이들 중 한 명인 재스민 맥클란은 “기사에게 네 번이나 차를 세우고 쉴 것을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결국 사람들이 목소리를 높여 항의한 끝에 경찰이 차를 세우게 했고 이후 운전자는 교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버스는 수시간의 정체 끝에 달라스에 도착했으며 승객들은 모두 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그레이하운드 측은 “그레이하운드는 언제나 장거리 운전자들이 피로를 느꼈을 때 관리국과 연락을 취해 스케줄을 조정하여 쉴 수 있게 한다”고 답변했다. 또한 “그레이하운드가 이 사건에 대한 자체조사에 들어갔으며 합당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레이하운가 이와 같은 문제에 부딪힌 것은 어제오늘일 만은 아니다. CNN은 “해마다 도시간 수많은 승객을 실어나르는 그레이하운드가 매번 이런 일이 번복되면서도 제대로 된 사후 관리와 제도(매 150마일마다 휴식)개선 없이 이를 방치해왔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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