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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북제재 위반 中기업에 벌금 1조4000억 부과

이기준 기자
이기준 기자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7/03/07 16:40

7일 미 당국이 중국 최대 통신장비기업 ZTE에 대(對)북한·이란 제재 위반 혐의로 12억 달러(약 1조4000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미국산 부품을 조립해 만든 제품을 북한과 이란에 판매한 혐의로 지난해부터 미국 상무부의 제재를 받아온 ZTE는 이날 잘못을 인정하고 미 당국과 외국 기업 사상 최대 액수인 벌금 12억 달러에 양형 거래를 마쳤다. ZTE는 2010년부터 2016년까지 약 3200만 달러(367억원)어치의 휴대전화를 이란에 수출했으며 북한과도 283건의 거래를 했다고 수사 당국은 밝혔다.

로스 윌버 미국 상무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것은 전 세계에 던지는 경고다"라며 "경제제재와 수출통제법을 무시하는 나라들은 가장 혹독한 결과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스는 이어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리더십 하에 공격적이고 강력한 무역 정책을 집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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