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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안보리 공동기자회견

8일 니키 헤일리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운데)는 유엔 본부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비공개 긴급회의를 마친 후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대해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헤일리 대사가 유엔 주재 조태열 한국대사(왼쪽), 벳쇼 고로 일본대사 가운데 서서 발언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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