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加신한은행, 노스욕 시빅센터에 본부

토론토에서 법인설립 작업을 벌이고 있는 캐나다신한은행(은행장 김용길)의 본부가 노스욕 시빅센터(5100 Yonge St.)로 정해졌다.

또한 제1호 점포는 본부 바로 맞은편에 있는 ‘엠프레스워크’(Empress Walk)(5095 Yonge St.) 건물로 정해졌다.

김용길 초대 캐나다신한은행장은 3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최근 은행 본부 및 1호 점포에 대한 리스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사무실 개조공사가 진행 중”이라고 소개했다.

김 행장은 이어 “제반 설립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어서 당초 목표대로 오는 8월초 설립인가가 나오고 10월쯤부터는 영업개시가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캐나다정부에서 하는 일이니 정확한 일정은 예측하기 힘들다”고 덧붙였다.



현재 진행 중인 현지 직원 채용작업과 관련해 김 행장은 “실력 있는 은행근무 경력자들이 많이 응모하고 있다”면서 “이는 토론토를 비롯한 캐나다동포들의 관심이 그만큼 높은 덕분이 아닌가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초 캐나다연방 재무성에 법인설립 인가를 신청한 신한은행은 오는 8월초쯤 설립인가가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 후 금융감독원(OSFI)의 제반 현장실사를 거쳐 10월경에는 영업허가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우 기자 joseph@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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