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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加이민 한인 2778명

현지서 영주권 취득방식 증가 추세

지난 한해 캐나다로 이민 온 한국인은 277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한국 외교통상부가 발행한 2008년도 외교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이주자 수는 총 2만3008명으로 이중 미국이 1만4032명으로 가장 많았고 캐나다가 2778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다음은 호주 1835명, 일본 1744명, 뉴질랜드 942명 순으로 나타났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90년대 말부터 새로운 이민지로 각광받아온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지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2000년 외교백서에서는 캐나다 이민이 가장 많은 9295명으로 전체 이민의 60.6%를 차지했으며 미국 이민이 5244명(34.4%)으로 2위를 차지했었다.



또한 한국보다 해외 현지에서 영주권을 받아 이주하는 방식이 이민의 새로운 패턴으로 굳혀지고 있다. 전체 해외 이주자중 현지이주 방식을 택한 한인은 1만8881명, 한국에서 영주권을 신청해 이주한 사람은 4127명이었다.

한편, 캐나다 영주권자 및 시민권자 가운데 한국으로 ‘역이민’을 떠난 한인은 모두 573명이었다. 미국은 1576명, 중남미는 392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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