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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휘발유값 또 다시 최고치

4일 광역토론토(GTA) 기름값이 리터당 1.377달러로 또다시 역대 최고치를 갈아 치웠다.

운전자들의 제보를 받아 주유소들의 휘발유값을 매일 발표하고 있는 TorontoGasPrices.com에 따르면 이날 미시사가 퀸-브리태니아의 페트로캐나다는 리터당 1.399달러, 반지역 내쉬빌-하이웨이50의 에소는 1.379달러, 토론토 킹스턴-우드바인의 수노코는 1.377달러, 브램턴 메인-처치스트릿의 쉘은 1.373달러를 고시했다.

전날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는 8월 인도분 WTI는 개장전 전자거래에서 배럴당 145.85달러까지 상승,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은 배럴당 150달러 돌파를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CNBC에 따르면 70%에 달하는 원유 전문가들이 다음주엔 배럴당 15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폐막된 세계석유회의(WPC)에서도 유가 급등에 대한 책임 공방만 치열하게 벌어졌을 뿐 고유가에 대한 뾰족한 해법을 마련하지 못함에 따라 상승세를 부추길 전망이다.

(김효태 기자 htkim@joongangcanad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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