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 다양한 정보 만남의 기회 제공

캐나다한인여성회는 7월 중 여러 취업 행사를 기획, 한인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만남의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오는 9일(수) 오전 10시30분엔 H마트 (9737 Yonge St.) 2층 문화교실에서 고용주 고용인이 모두 알아야할 온타리오 고용기준법 설명회를 갖는다.

온타리오 고용기준법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한 이 설명회에선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자들이 꼭 알아야할 최저임금, 초과근무 수당, 휴가제도, 휴가비, 출산 휴가, 고용환경 분쟁 해결법 등 주요사항들을 알린다. 또한 고용보험(EI) 신청 정보도 제공한다.

10일(목) 오후 1시30분엔 여성회(27 Madison Ave.) 세미나실에서 캐나다 취업 준비를 위한 정보 설명회를 한다. 캐나다 취업 준비를 위한 종합 정보를 다루는 시간으로 토론토 지역 한인 동포의 경제 지표, 이력서, 커버레터 작성 방법 및 인터뷰에 대한 준비사항, 취업 훈련 학교 등을 소개한다.

이 설명회는 매월 여성회가 진행하는 원스톱 정착 오리엔테이션의 한 과정으로 캐나다 취업뿐만 아니라 캐나다 정착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준비한다.

정부 연계 취업 프로그램 설명회는 16일(수) 오전 10시30분에 있다. 장소는 여성회 세미나실. 토론토공립교육청(TDSB) 취업 프로젝트 기관에서 실시하는 이 행사는 정부 지원으로 진행 중인 각종 취업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캐나다 취업 시장 정보와 더불어 알린다. 정부 취업 상담원과 일대일 상담 신청도 가능하다.

17일(목) 오후 6시엔 ‘네일 테크니션’을 주제로 직업 찾기 모임을 갖는다. 네일 기술자로 일하는 사람을 초대 손님으로 경험과 취업 노하우를 나눈다. 문의 및 등록:416-340-1234

(김영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