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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주택시장 ‘콘도’가 부축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7/12/12  3면 기사입력 2017/12/11 10:07

가격 오름세 여전히 유지

지난 11월 말을 기준으로 1년 기간 전국에 걸쳐 신축 주택 건수가 역대 사상 최다치를 기록했으며 특히 콘도 붐이 열기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모기지주택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토론토와 밴쿠버 등 주요 도시지역에 모두 17만16채의 새 주택이 들어섰다.
전국적으로는 25만2천184채로 지난 2012년 이후 가장 많은 건수를 보였다.
토론토 주택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지난 6개월째 매달 신규 주택이 20만채를 넘어섰으며 지난 1년간 총 건수는 통계를 시작한 1959년 이후 최다치로 밝혔다.
반면 지난달 평균 주택가격은 지난 5월에 비해 8.8% 하락했으며 이에대해 공사측은 “콘도의 경우 대부분이 준공 이전에 사전 분양을 끝내 실제 가격 통계에 잡히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콘도값은 일반 주택과 달리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노바스코시아 뱅크의 데렉 홀트 경제수석은 “온타리오주의 신축 프로젝트는 지난 4월 주정부의 주거 대책이 나오기 전 확정된 것이 많다”며 “이에 따라 신축 붐이 다소 왜곡된 것일수 있다”고 말했다. 토론토지역은 새 이민자 유입과 경제 호조로 주택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주택시장의 위축현상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여전히 실제보다 부풀려져 있다고 덧붙였다.
CIBC 월드마켓트의 에베리 센펠드 경제수석은 “이번 집계 결과는 예상을 뛰어 넘은 것”이라며 “부동산 개발업체들이 콘도 신축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부동산업계는 내년 1월부터 새 모기지 규정이 시행되면 구입 희망자들의 발길이 주춤할 것으로 예상했다. 새 규정은 사실상 모든 모기지 대출 신청자에 대해 상환능력을 입증하는 일명 ‘스트레스 테스트’를 거치도록 못박고 있다.
이와관련, 모기지 브로커협회측은 “신청자 10명중 2명꼴이 대출 심사 과정에서 탈락할 것”이라며 “약 10만여명의 집 구입 희망자들이 은행 문전에서 발길을 돌려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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