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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30년을 어찌 살아갈꼬?”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2/12 13:02

예비 은퇴자 1/3, 노후대비‘전무

캐나다의 은퇴를 앞둔 연령층 3명중 1명꼴이 노후생활을 위한 저축을 염두도 못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주요시중은행인 CIBC에 따르면 최근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들중 32%가 “은퇴 이후 대비를 전혀 못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53%는“현재 저축을 하고 있으나 안정적인 노후생활에 어느정도 돈이 드는지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있어 앞으로 은퇴자는 최소한 30년간 안락한 생활을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관련, 이번조사에서 응답자들의 상당수가 75만달러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는“현재 18만달러정도 모아놓았다”고 밝혔고 19%는‘5만달러 미만”이라고 전했다. 여성이 남성보다 노후 준비가 안된 상태로 남성 응답자들의 32%가 “은퇴를 위한 재정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반면 여성은 22%에 그쳤다.

특히 55세 이상 여성들중 43%는 “재정계획이 없다”고 털어놓았다. 이에대해 토론토의 재정계획 전문가인 조나단 체브리유는 “대부분의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사는 상황에서 이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했다. “75만달러선도 실제적인 상황보다는 추측에 근거한 것”이라며”철저한 재정계획을 갖추지 못하면 인생의 1/3에 해당하는 30여년간 생활에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18~34세 밀레니엄세대는 은퇴자금이 90만달러 이상, 35~54세 연령층은 84만달러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추정했다. 그러나 55세 이상 베이비붐 세대는 52만달러정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혀 큰 대조를 보였다.

CIBC의 재정계획 전문가인 제니퍼 허바드는 “이번 조사에서 5명중 1명꼴이 은퇴 준비를 생각조차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며”특히 젊은층은 먼 훗날로 인식하고 있으나 지금부터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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