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 Angeles

Scattered Clouds
80.5°

2018.09.20(THU)

Follow Us

생활형 공과금 일제히 인상

[토론토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2/13 12:19

토론토시 2018 예산안 심의
재산세 2.1% 인상 포함

토론토시의회가 12일부터‘2018년 예산안’심의에 들어간 가운데 재산세와 쓰레기 수거, 레이크레이션 등록 등 각종 비용이 늘어난다.

국영CBC방송에 따르면새 예산안은 11억달러 규모로 재산세 2.1% 인상을 포함하고 있어 집 소유자는 한해 평균 81달러를 더 부담하게 된다.

이번 재산세 인상폭은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것으로 이와관련, 일부 시의원들은 대중교통과 각종 복지 프로그램을 확대하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려면 세율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고드 퍽스 시의원은“빈곤층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데이케어와 노숙자, 대중교통 문제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추가 재원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광역토론토지역에서 재산세율이 가장 낮은 수”"이라며”특히 부동산 가격 상승세를 감안할때 인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대해 지난 선거에서 재산세 동결을 약속했던 존 토리 시장은“예산안에 이미 각종 프로그램에 대한 추가 지원 내용이 담겨져 있다”며 세율 인상에 반대했다.

오는 10월에 실시되는 지자체 선거에서 재선을 노리고 있는 토리 시장은“지난 4년째 재산세율을 물가 상승폭 이내로 억제했다”고 강조했다. 토론토의 재산세율은 지난 2009년 4%를 고비로 낮아지며 현재 2.4%선에 머물고 있다.

토론토부동산위원회에 따르면 평균집값은 2007년 37만9천달러선에서 지난해엔 82만2천달러선으로 크게 뛰어올랐다. 위원회측은 올해 예산안에 토지양도세를 통한 세수가 8억달러로 책정됐다며 이로인해 올해 주택시장이 크게 위축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시당국에 따르면 교통요금과 데이케어 등록 수수료 등은 올해 인상되지 않으나 쓰레기 수거와 수돗물 요금이 오른다. 이번 예산안이 원안대로 확정되면 토론토의 가정 당 평균 쓰레기 수거료로 8달러, 수돗물 요금으로 47달러 등을 더 내게된다.

이에따라 재산세를 포함해 가정당 올해 평균 160달러를 더 부담하게 된다.


오늘의 핫이슈

Branded Content

 

포토 뉴스

전문가 칼럼전문가 전체보기

HelloKTow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