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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노조 태업사태 종결

초등학교노조, 합의안 수용

초등학교 교사 노조가 온주 교육부와의 합의안을 수용하기로 함에 따라 초등학교교사와 온주 교육부간 노사분규가 해결됐다.
온주 교사노조는 13일 온주 교육부와의 합의안 수용여부를 투표에 부친 결과 전체 노조 86% 찬성, 지역 노조 98%찬성으로 이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온주 초등교사노조는 규정에 따라 노조원과 지역노조가 각각 이에 찬성해야 합의안을 최종 수용할 수 있다.
그간 초등교사노조는 성적표에 교사의견 작성과 과외활동 지도 거부 등의 태업에 들어갔으며 지난 2일 온주 교육부와 잠정합의안을 도출한 바 있다.
리즈 샌달스 온주교육부 장관은 이와관련 “협상에서 초등교사 임금 인상폭은 다른 교사노조 합의한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수준”이라고 밝혔으나 세부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온주교육청은 앞서 카톨릭교육청과 불어학교 교사노조 임금을 1.5%정도 인상하고 1% 보너스 지급을 조건으로 합의했다.
온주초등교사 노조는 협상안이 유치원과 4-8학년 교실정원 수준에 대한 검토를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온주 교육부는 3개 교사 노조들과 협상비용으로 이들에게 250만불을 지급해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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