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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교육에서도 ‘빈부격차’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5/12/09  0면 기사입력 2015/12/08 12:13

중산층 이상 ‘과외열풍’

온타리오주 에서 과외가 성행하고 있으며 주로 중산층 이상 가정이 선호하고 있어 교육에서도 빈부격차가 드러나고 있다.
토론토대학 산하 교육연구소(OISE)가 8일 발표한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온주 3가구중 1가구꼴이 과외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과외를 선택한 학부모 비율이지난 2002년25%에서 올해는 35%로 증가했으며 중산층 이상에서 이같은 현상이 더욱 확산되고 있는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에서 학부모 70%가 공립교육 시스템에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대부분이 자녀 학력을 높이기 위해 과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77%는 저소득층 가정 출신 학생들은 부유층 가정 학생들에 비해 학업 경쟁에서 불리한 처지에 놓여 있다고 지적했다. 또 54%는 대학을 졸업해도 고졸자와 다름없는 취업난을 겪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이와관련, 조사 관계자는 “이전까지는 과외에서 소득 계층간 큰 차이는 없었으나 이제는 최소 중산층 이상만이 비용을 감당할 수 있다”며 “특히 부유층 가정의 과외 비율은 급증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과외를 받는 학생들은 이미 성적이 뛰어난 부유층 출신이 대부분이라며 학력에서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3년전 토론토 부유층 지역인 포레스트 힐에 수학전문학원을 개설한 케이트 머레이는 “지금은 매달 1백여명이 학생들이 수강하고 있다”며”주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수학학력고사를 걱정해 자녀들을 과외학원에 보내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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