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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여자월드컵 첫 경기 ‘선전’

[토론토 중앙일보] 발행 2014/08/08  1면 기사입력 2014/08/07 12:03

잉글랜드에 ‘우세한’무승부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유럽의 강호 잉글랜드와 비기면서 20세 이하 여자월드컵 우승을 향한 행보를 시작했다.

한국 대표팀은 6일 멍크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잉글랜드와 1-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한국은 전반전 주도권을 쥐었으나 골 기회를 수차례 놓치다가 전반 15분 이소담(울산과학대)의 페널티킥 골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장슬기(강원도립대)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을 파고들다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가 잉글랜드 수비수 이퍼 매니언(버밍엄시티)의 손에 맞으며 핸드볼 파울이 선언됐다.

키커로 나선 이소담은 골 그물 왼쪽 구석으로 공을 꽂아 한국에 선취점을 안겼다.

한국은 이금민(울산과학대), 장슬기가 잇달아 위협적인 장면을 연출했으나 골로 연결하진 못했다. 전반 35분엔 최유리(울산과학대)의 왼발 슛이 골대 오른쪽으로 살짝 벗어났고 1분 뒤엔 김혜영(울산과학대)의 헤딩 시도가 골대의 외면을 받아 아쉬움을 삼켰다.

한국의 공세에 밀리는 듯하던 잉글랜드는 후반 23분 동점골을 뽑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케이티 젤렘(리버풀)이 찬 프리킥을 한국 골키퍼 민유경(한양여대)이 손으로 막았으나 공이 문전에 떨어졌다. 마사 해리스(리버풀)가 달려들어 이를 차넣어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한국은 후반 27분 이소담의 프리킥이 골대 오른쪽 위로 떠 아쉬움을 남겼다.
또 다른 C조인 나이리지아와 멕시코도 전반전에 한 골씩 주고받고 1-1로 비기면서 C조 4개국 모두 승점 1, 득점과 실점 모두 1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한국은 9일 아프리카의 강호 나이지리아와 2차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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