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가 될 당신…박진영이 찾는다

본보—JYP ‘ 2014 캐나다 오디션’ 개최
15일 토론토 ‘끼’들 대격돌

모국의 인기 가수 이자 제작자인 박진영의 JYP 엔터테인먼트(이하 JYP)와 본보(발행인 김완수)가 공동 주최하는 2014 JYP 미주 오디션(2014 JYP US Tour Audition)이 오는 15일(토) 초대형 고급 한식당 한식코라아(1101 Finch Ave. W. Unit8)에서 개최된다.

최근 한류의 열기가 더욱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차세대 한류 연애인 스타를 꿈꾸는 한인 뿐 아니라 타 민족의 청년들도 대거 참여해 춤, 노래, 연기실력 등을 겨루게 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1990년 이후 2003년 이전 출생자면 성별, 국적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원방법은 웹사이트(http://audition.jype.com/2014usaudition)을 통해 이름과 이메일 주소를 기입한후 입력한 이메일로 발송된 가입 인증 코드를 입력해 지원서를 작성 후 출력하면 된다. 출력한 지원서는 오디션 당일 지참해야 하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오디션 지원분야는 ♦보컬:1절 분량의 노래(무반주) ♦댄스:음악 CD 또는 MP3와 2분 분량의 댄스 ♦연기, MC, VJ : 2분 분량의 즉흥연기 혹은 대사, 또는 자유 연기 ♦모델 : 포즈와 워킹 등이며 오디션 합격자는 12월 1일까지 개별 연락된다. 오디션에 최종 합격자는 JYP 엔터테인먼트의 시스템을 통해 트레이닝 받을 기회를 얻게 된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8월 국내에서 마무리된 공채11기 오디션에 이어 오는 11월 미주 오디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미주 오디션에서도 재능있는 친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주 지역의 인재 발굴을 위해 열리는 이번 오디션은 먼저 오는 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그 시작을 알리며 JYP 오디션은 JYP 엔터테인먼트가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오디션으로 그동안 2PM 택연, 닉쿤, GOT7 마크 등의 스타들을 배출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