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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나는 박진영 사단의 ‘스타’로 태어난다”

2014 JYP 캐나다 오디션 관심 증폭
15일, 한식코리아

오는 15일(토) JYP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본보(발행인 김완수)가 미디어 주관을 맡아 열릴 2014 JYP 캐나다-미국 오디션의 소식( 본보 7일자 보도)이 전해진지 불과 하루여 만에 차세대 K-pop스타를 꿈꾸는 많은 한인 청년 뿐 아니라 외국인들의 관심역시 쇄도 하고 있다.

현재 광역토론토 내에 많은 K-pop 팬들은 JYP 오디션이 토론토에서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본보로의 문의가 앞다투어 이어지고 있다.

최근 한류문화가 북미에서도 큰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제2의 싸이와 소녀시대를 꿈꾸는 젊은이들이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다. JYP 신인개발팀 관계자에 의하면 몇년전만 해도 오디션 응시자가 한인이나 2세들이 주류가 이뤘던 반면 최근들어 다양한 인종의 외국인들의 응시 비율이 점차 높아 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에서 K-pop그룹으로 활동하며 각종 한인행사에 참여한 경력이 있는 2세 이유나(노스욕/19)양은 “오랜기간 오디션 소식만 기다리던 중 어제 신문을 통해 오디션 소식을 접하고 주저없이 오디션 참가를 결정했다”며 “다년간 토론토에서 열린 각종행사 등에 참가하면서 갈고닦은 실력으로 꼭 합격할 것을 자신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현재 이곳 팀에서 같이 활동하고 있는 팀원들에게도 오디션 소식을 전했으며 현재 그들 역시 오디션 날짜가 다가오기만 손 꼽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인 콜린 브라운(토론토/21)군 역시 비한인임에도 불구하고 참가 결정을 내렸다. 브라운군은 “최근 유투브 등을 통해 K-pop팀들을 많이 접하면서 간혹 아시아계 외국인 맴버들이 종종 있다는건 알지만 비아시안 맴버가 없었던 것이 항상 안타까웠다”며 “오디션을 꼭 통과해 제2의 저스틴 비버같은 슈퍼 스타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북미주 지역의 인재 발굴을 위해 열리는 이번 북미주오디션은 먼저 오는 8일 미국 로스엔젤레스를 시작으로 15일(토) 노스욕 소재의 대형 고급 한식당 한식코라아(1101 Finch Ave. W. Uni 4-5)에서 차세대 한류 스타를 꿈꾸는 한인 뿐 아니라 타 민족 청년들도 대거 참여해 춤, 노래, 연기실력 등을 겨루게 될 예정이다.

참가신청 : http://audition.jype.com/2014usau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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