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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 공중파에서 큐브 실력 뽐내

10학년 조민준 토크쇼 출연


로저스TV ‘DAYTIME SHOW’에 출연한 조민준 학생의 모습

토론토 루빅스 큐브 대회를 석권한 한인 학생이 국내 여러 방송에 출연해 실력과 입담을 자랑했다.

올해 10학년인 조민준 군이 지난 22일(화) 로저스 TV의 ‘DAYTIME SHOW’에 출연해 루빅스 큐브를 20초안에 맞출 수 있는 네 명의 선수들 중 한명으로서 당당히 실력을 뽐냈다.



민준 군의 루빅스 큐브 개인 최고 기록은 양 손 7초 74, 한 손 16초로 ‘토론토 오픈 스프링 2015’ 에서 150여명에 달하는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3등을 차지한데 이어 가을시즌에는 2등을, ‘2016 뉴마켓 오픈’에서는 우승을 차지해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세계 큐브 협회에 따르면 이 대회에는 연령제한이 없어, 대다수 출전자들의 연령이 민준 군보다 높고 대회 경력도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루빅스 큐브 컴피티션 관계자는 큐브를 시작한지 이제 갓 3년차를 맞은 민준 군의 실력을 높이 평가해 그가 방송을 통해 루빅스 큐브를 홍보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캐나다를 넘어 세계 기록을 보유하는 것이 민준 군의 최종 목표. 그는 “1년에 4번 열리는 루빅스큐브 컴피티션에 참여하는 것이 큰 즐거움이며 지역사회에 루빅스 큐브를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고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조민준 군의 모습은CHCH TV(29일), CITY TV(12월 9일예정)에서도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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