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음식으로 이민자들 화합 도모
미시사가 ‘커뮤니티 친해지기’ 활발음식이란 사람들을 잡아끄는 묘한 매력이 있다. 특히나 어린시절 어머니가 해주신 음식을 가족들과 먹을때의 추억은 평생에 남기 마련이다.
최근 미시사가에서는 각국의 신규 이민자들이 서로의 전통 음식 조리법들을 공유하며 커뮤니티간 친해지기에 활발이다.
일병 ‘조리법 프로젝트(The Recipe Project)’라 불리는 이같은 캠페인은 미시사가의 정착지원 서비스단체와 아트 갤러리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관계자는 “음식은 서로간의 문화와 배경을 공유하는데 좋은 매개체”라며 “각기 다른 문화를 가진 이민자들 끼리 친해지는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마리아 페나 씨는 “최근에는 할랄푸드가 무엇인지 알게됐다”며 “각기 다른 곳에서 각자의 사연을 가진 사람들끼리 친해지는 것은 매우 흥미롭다”고 설명했다.
또한 “내 나라의 전통 문화를 알릴 수 있다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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