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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토론토발 한국행 2회 운항

총 534석, 이미 예약 종료 상태
토론토영사관 추후 재편성 노력

토론토 총영사관 주도로 토론토-인천 간 임시항공편 편성 수요조사 결과 2편의 항공편이 운항될 예정이다.
주토론토총영사관은 오는 22일 오후 3시 25분과 5시 10분 두 편의 대한항공 토론토발 인천행 임시 항공기가 편성됐다고 발표했다. 항공기는 보잉 787 동일 기종으로 총 좌석수는 대당 267석으로 총 534석이다.


3월부터 한국행 직항편이 끊긴 동부지역의 한인들을 대상으로 4월 8일부터 13일까지 수요조사를 실시해 총 2320명이 참여했고, 토론토총영사관은 이 내용을 대한항공 측에 전달하여 적극적으로 임시항공편 편성을 요청하였다.
대한항공은 재외국민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4월 22일 두 편의 임시항공편을 신속하게 편성하여 예약 절차까지 마무리 한 상황이다.




토론토총영사관은 "조사를 통해 많은 재외국민들께서 귀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재외국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토론토총영사관은 "임시항공편 편성과 예약 안내 등이 긴급히 결정되고 좌석 수도 한정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귀국 항공권을 예매하지 못하고 대기 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재외국민의 귀국을 지원하고자 지속적으로 대한항공측에 임시항공편을 추가로 편성하도록 요청할 예정이며, 항공편 운항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하게 공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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