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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코로나19 벌금 580만 달러 징수

4월 한 달 동안 징수된 금액.. 대부분 퀘백

캐다나시민 중에서 코로나바이러스 비상사태속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 조치를 위반한 혐의로 전국에서 4,575명, 금액으로는 58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퀘벡주에서만 3,048명이 티켓을 받거나 기소당해 1위를 차지했으며, 온타리오주(930명), 노바스코샤주(516명), 앨버타주(44명)가 그 뒤를 이었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 시작된 뒤 한 사람이 여러 차례 벌금을 부과받거나 기소된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숫자가 모두 다른 사람들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토론토시와 경찰관은 4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598장의 티켓을 발행했다. 벌금은 750 달러지만 법을 위반하면 여섯 자리 숫자에 달하는 벌금이나 실형이 부과될 수 있다. 경찰 당국에 따르면 기소는 최후의 수단으로만 이뤄진다.



서스캐처원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위반 티켓이 2,000달러에 달해 캐나다에서 부과될 수 있는 최고 금액이다. 다음으로 높은 곳은 벌금이 1,546달러인 퀘벡주이다.

대부분의 벌금은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위반에 의한 것이었으며 퀘벡주는 벌금 70,440달러를 발행한 온타리오주보다 훨씬 많은 4,696,288달러를 위반자에게 부과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온타리오주에서는 비필수적인 사업을 계속한 사업주에 대한 벌금이 7만1500달러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금액을 청구한것으로 나타났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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