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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경봉쇄 반대 시위

마스크 착용없이 동상도 핥기도

지난 23일 많은 시민들이 퀸스 파크 컬리지 스트리트에서 국경 폐쇄에 반대 시위를 하기 위해 거리 행진을 벌였다.

시위에 참여한 시민들은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안전 지침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며 비상조치 해제를 요구하는 표지판과 깃발을 들고 거리로 나왔다.

어린 자녀와 함께 시위에 동참한 참석자가 가장 많았으며 감염방지와 확산을 막기 위해 보건 당국의 권고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은 거의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시위 도중, 한 사람이 퀸스 파크의 존 맥도날드 경 동상을 핥았다고 전해졌다.



이날 모인 사람들은 거꾸로 들려진 캐나다 국기 및 "우리는 아이들이 우리가 침묵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기 원한다", "격리조치는 필요하지 않다! 이미 효과적인 지침들이 존재한다" 등의 문구가 쓰여진 표지판을 들고 있었다.

시위 참석자는 2미터 사회적 거리 유지하기 또는 최대 5명의 모임 허용 등의 제제 완화 조치에도 불구하고 자유의사권을 중요하게 생각했으며 이들에게 벌금은 부과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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