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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미국간 국경 통제 규정 완화

트뤼도 총리 “가족 상봉 허용”

저스틴 트뤼도 연방총리는 8일 일일 브리핑에서 캐나다와 미국 국경을 통해 가족 간의 상봉을 위해 입국하는 것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BC주와 미국 워싱턴 주의 피스 아치에서 양국에 있는 부부가 만나는 일이 화제거리가 됐다.
이에 앞서 한 달 전에 미국과 캐나다에 있던 한 커플이 육로로 국경을 넘을 수 없지만 비행기편으로 양국을 오가는 일은 열려 있다며 자신들의 재회를 알리는 글을 SNS에 올리며 결국 육로만 제한이 될 뿐 미국과 캐나다의 이동이 자유롭다는 것을 확인시켜줬다.


캐나다는 4월 1일부터 모든 외국인 입국을 제한하면서도 미국은 예외로 했다. 특히 육로를 통한 미필수 방문을 금지를 했지만, 미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의 경우는 모두 예외로 했다.




최근 캐나다 외교부는 단순 가족 상봉은 캐나다 입국 사유가 되지 않는다고 강조해 발표했었다. 즉 부부가 재회를 하거나 부모와 자식이 만나는 일은 필수 사항이 아니고 입국 거부 대상이라고 못박았다.


한국도 현재 미국인에 대한 입국 제한이 없어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확진자들이 한국으로 입국을 해 확진자 수를 늘리고 있다. 한국 국내에서는 해외 외국 입국자를 계속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 힘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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