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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이-팔 분쟁 피해 아동 지원키로

보건부 장관 성명 발표

온주 정부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지역의 피해 아동 돕기에 발벗고 나선다.

6일 에릭 호스킨스 보건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현재 4주간 벌어지고 있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으로 인해 심각한 부상을 당한 아이들을 위한 의료지원을 제공할 뜻이 있음을 드러냈다. 호스킨스 장관은 “온주 정부는 분쟁지역 피해 아동들에 대해 도덕적인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출신 지역에 상관없이 모든 피해 아동들을 돕기위해 준비할것”이라고 이날 성명에서 밝혔다.

이 같은 온주 정부의 인도적 움직임에 온주 병원및 각 인종 커뮤니티들도 환영의 의사를 드러냈다. 현재 온주내 5개의 아동병원들이 분쟁지역 피해 아동들에 대한 의료지원의 뜻을 밝혔으며 분쟁 지역 아동들에게 의료지원을 베풀고 있는 의사 이젤딘 아불라쉬씨는 연방 신민당과 자유당이 이미 의료지원 의사를 밝힌 가운데 연방정부의 승인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한편, 각종 문서업무 및 이스라엘 정부와의 협의 문제로 인해 의료지원을 제공할 아동들의 수와 지원 방법에 대해선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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