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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군인 1명 전사

아프간 탈레반과 교전

25일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 진압작전을 하던 캐나다군인들이 탈레반의 기습을 받아 1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

캐나다군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현지시간)쯤 아프간 칸다하르 서쪽 판지와이 지역에서 아프가니스탄군인들과 합동 작전을 펼치던 캐나다군인 일행이 탈레반과 교전, 이 과정에서 폭탄이 터지며 캐나다 군인 1명이 숨졌다. 캐나다군당국은 “부사장 4명은 후방으로 후송됐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다”고 발표했다.

판지와이 지역은 탈레반의 거점지로 캐나다군은 이날 아프간군인들과 합동으로 진압작전을 전개했다.
9.11테러사태 이후 2002년 아프간에 파병된 캐나다군은 이날 사망자까지 모두 71명 째 희생자를 기록했으며 또 캐나다 외교관 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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