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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한잔’ 음주운전 잡는다

7월 음주운전 단속 강화
연례 ‘카운터 어택’ 가동
매년 음주교통사고 116명 사망

7월 한달 BC주 전역에서 음주운전 단속이 강화된다.


BC RCMP 교통국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음주운전 단속을 위한 ‘카운터 어택Counter Attack)’을 가동한다고 발표했다.




카운터 어택은 1976년부터 시행돼 왔는데 1977년에만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 30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


2002-2006년 기준으로 매년 평균 4,980건의 음주운전 사고가 발생해 3,170명이 부상을 당하고 116명이 사망을 했다.


교통국의 바비뉴 대변인은 “카운터 어택 도로 단속이 가능한 모든 법과 규정을 통해 음주운전으로 발생될 불의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게 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경찰은 7월 휴가철과 12월 연말에 추가적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해 왔다.


경찰은 음주운전자를 위해 안전 귀가 요령으로 우선 대리운전자를 알아보거나 대중교통 또는 택시를 이용하거나 가족이나 친구에게 데리러 와 달라고 요청하라고 안내했다.


또 절대로 음주자가 모는 차량에 탑승하지 말도록 권고했다.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먹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찬물로 샤워를 하거나 운동을 하면 술에서 빨리 깰 수 있다는 미신을 갖고 있는데, 경찰은 시간만이 술에서 깰 수 있는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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