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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된 英 전문가들 이민 장려

캐나다 정부가 자국의 인구 증가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영국의 숙력된 노동자들의 이민을 장려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온라인판이 1일 보도했다.


캐나다 정부는 공공 서비스와 안정적인 경제를 담보로 외국인들의 이주를 장려하고 있으며 또 영국의 높은 생계 비용에 비해 낮은 캐나다의 생계 비용을 장점으로 꼽고 있다.


캐나다 앨버타 주의 이민 및 고용 담당 책임자인 헥터 구드레아우는 수 주 동안 영국을 방문, 캐나다에서의 생활과 영국의 생활을 비교해봤다.




그는 "영국 런던의 작은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영국인들이 캐나다로 이주할 경우 앨버타주와 같은 곳에서 앞,뒤로 넓은 정원이 딸린 집을 살 수 있다"고 말했다.


구드레아우는 "캐나다에서의 생활비는 영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으며 이에 반해 벌어들이는 수입은 더 많다"고 전해 "캐나다로 이민해서 생활할 경우 쉽게 돈을 저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캐나다인들은 교사나 간호사, 기술자, 건축가 등의 전문가로 일하기를 원하고 있다.


구드레아우는 "우리는 내년 한해 동안 5만명의 이민자들이 이주해 오기를 희망하고 있다"면서 "캐나다에는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있으며 복지 시설이 훌륭하고 교육 여건도 잘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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