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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전도폭발 지도자 임상훈련

7일부터 11일까지 밴쿠버 소망교회

교회 목회자나 지도자들을 훈련시켜 교회 내 평신도들로 하여금 개인 전도 사역을 감당케 하기 위해 실시되는 제 48차 국제전도폭발 지도자 임상훈련이 오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5일간 밴쿠버 소망교회에서 열린다.


국제전도폭발 미주한인본부가 주최하고 밴쿠버 소망교회 주관아래 열리는 이번 임상훈련에서는 지역 교회에서 13주간 평신도들을 훈련 시킬 내용을 5일간 집중적으로 훈련하게 된다.

임상훈련은 매일 아침 경건회와 기도회를 시작으로 강의와 시범, 현장실습, 공개보고회, 국도복음메시지, 필기 시험 등으로 이뤄진다.




미주 지역과 캐나다, 남미, 유럽 지역의 한인 교회 목회자와 지교회에서 2학기 이상 훈련 받은 평신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임상훈련에는 49명이 참가, 인원 수에서 역대 어느 대회보다 규모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관계자는 “원래 명칭은 ‘국제전도 폭발 무장사역’인데 주님의 사역이 국제적이기 때문에 ‘국제’라는 말을 쓰며 ‘전도’는 복음을 의미한다”고 말하고 “또 ‘폭발’이라는 말은 ‘배가’라는 말과 통하는 것으로 온 인류에게 복음을 전도할 전도자의 수를 기하 급수적으로 배가 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또 ‘무장’의 의미는 단순히 영혼 하나를 데리고 오는 전도자 하나를 훈련시키는 것이 아니라 영혼을 건지는 사람을 가르칠 훈련자를 무장시키는 것이며 ‘사역’은 단순히 교회의 한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것이 아닌, 직접 불신자를 향해 나가는 실제 현장 사역이라는 것이다.


특히 이번 임상 훈련 행사 기간 중 워싱턴 지구촌교회 담임 목사이며 국제전도전도폭발 미주한인본부 대표인 감만풍 목사가 7일 오후 7시 수요저녁예배에서 설교하며, 11일 오후 7시 금요찬양경배 및 간증집회에서 LA동양선교회 이희문 목사가 간증자로 나온다.


김종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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