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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2년간 재산 증가 속도 주춤

TD뱅크 “원자재 가격 안정되고 실업률도 높아질 듯”

향후 2년간 재산 증가 속도가 주춤해 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그 동안 활발했던 지출도 다소 약해 질 것이라는 지적이다.


TD뱅크는 2일 “캐나다인들은 지난 2년간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부의 증가에 따라 마치 ‘술에 취한 선원들’처럼 소비를 해왔다”며 “그러나 향후 2년간 원자재 가격이 안정되고 주택 가격 상승 속도가 진정되며 실업률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가구의 부가 늘어나는 속도도 주춤해 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TD뱅크는 “이에 따라 2008년 초 5% 이상의 증가율을 기록했던 소비자 지출도 2009년에는 2.6%로 낮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 은행은 “인플레이션을 포함한 명목 GDP는 2007년 5.9%였으나 올해는 4.1%, 내년에는 2.9%로 축소될 것”이라고 밝히고 “인플레이션을 반영한 실질 GDP는 2007년 2.7%였으나 올해 1%로 떨어진 뒤 2009년에 1.8%로 다소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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