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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모넬라 전국 감역 확산 주의보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9/04/09 14:02

BC주 23명으로 최다 발병
발병원인 감염경로 미확인

캐나다공중보건국(Public Health Agency of Canada)은 캐나다식품검역소와 캐나다 보건부, 그리고 각 주 보건당국과 공동으로 6개 주에서 살모넬라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6개 주에는 BC주, 알버타주, 사스카추언주, 마니토바주, 온타리오주, 그리고 퀘벡주 등 대서양 연해주를 제외한 모든 주이다.



보건국은 아직 어떤 경로를 통해 살모넬라가 확산되고 있는 지 찾지 못했다며, 조사를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살모넬라 감염은 확산 중에 있으며, 발병자들의 신고도 계속 접수되는 상태다.



지난 5일 현재로 총 63명이 살모넬라균에 의한 장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각 주벼로 보면, BC주가 2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알버타주가 10명, 사스카추언주가 8명, 마니토바주가 10명, 온타리오주가 10명, 그리고 퀘벡주가 2명이다. 인구 대비 감염자 수를 보면 BC주에서 시작돼 퀘벡주로 전이되는 모양세다.





이들은 작년 11월부터 올 3월사이에 발병을 했다. 18명이 입원을 했으며, 2명이 사망을 했다. 사망자가 살모넬라가 직접적인 사인인지에 대해 조사 중이다. 발병자 연령은 1세부터 87세로 모든 연령대가 포함됐다. 여성이 57%로 남성보다 발병율이 높았다.



살모넬라 확산의 주요 통로가 되는 식품과 관련해, 캐나다식품검역소가 어떤 식품이 살모넬라에 감염됐는지 조사 중이다. 만약 감염 경로가 되는 식품을 발견하면 리콜 명령을 내릴 계획인데, 5일 현재 아직 리콜 대상 식품은 없다고 밝혔다.



살모넬라 감염 위험군은 유아, 어린이, 노인, 그리고 면역시스템약화자들이다. 살모넬라 감염에 의한 발병자 중 상당수가 며칠 있으면 모두 회복을 한다. 또 일부 감염자들은 전혀 증세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이들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살모넬라균이 전염될 수 있다.



보건국은 살모넬라균 확산을 막기 위해 조리 전에 꼭 손을 비누와 따뜻한 물로 최소 20초 이상 씻으라고 안내했다. 이외에도 고기나 생선, 계란 등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먹는 일을 삼가하고, 전자레인지로 조리하지 말아야 한다. 음식을 준비할 때 날생선이나 육류를 취급했던 도마나 식기에 조리한 음식이 닿지 않아야 한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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