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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8 학년도 캐나다 유학생 중 한인 2%

중국 인도 절반이 넘는 51%

총 225개국, 26만 6469명

캐나다에 학생 비자로 들어 오는 외국인 수에 한국은 상위권에 속하지만 중국이나 인도에 비하면 극히 적은 수에 불과하다.



연방통계청이 19일 발표한 2017/18학년도 국제학생 통계자료에 따르면, 225개 국가에서 총 29만 6469명 유학생이 캐나다 학교에 등록을 했다.





주요 유입국가의 유학생 비율에서 중국이 28%로 가장 높았고, 인도가 23%로 두 나라가 전체 국제학생의 절반이 넘는 51%를 차지했다. 이어 프랑스가 7%, 미국이 4%였으며, 한국은 나이지리아 베트남과 함께 2%에 머물렀다.





주별로 국제학생들이 등록한 한 수를 보면 온타리오주가 14만 115명으로 전체 국제학생의 절반에 가까운 47%를 차지했으며, BC주가 5만 8971명으로 20%, 퀘벡주가 4만 8570명으로 16%를 차지했다.



성비를 보면 남학생이 15만 8454명으로 여성의 13만 7055명보다 2만 1399명이 더 많았다. 학위 과정을 보면 칼리지 이하가 33%인 반면 석사 과정 이상이 67%를 차지했다.



전공분야를 보면 남성은 경영관리와 행정학이 28%, 건축, 엔지니어링, 관련 기술이 25%, 그리고 수학, 컴퓨터, 정보과학이 12%로 나타났다. 여성은 경영관리와 행정학이 30%, 사회, 행동과학과 법이 14%, 인문학이 13%로 나왔다.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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