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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물가 2.4% 올라 … 휘발유값 13%나 상승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1/01/26 10:08

전문가 “핵심인플레이션은 낮아 큰 걱정 안해도”

휘발유 가격이 오른 데 따른 영향으로 연간 기준 12월 물가가 전달보다 0.4%포인트 상승해 2.4%를 기록했다.
25일 연방통계청에 따르면 휘발유 가격은 1년 전보다 13%나 상승했다. 휘발유 가격 상승분이 전체 물가 상승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0.3%에 달했다.
12월에 물가가 크게 상승하면서 2010년 전체 평균 물가 상승률에도 영향을 주었다. 2010년 평균 물가 상승률은 1.8%로 2009년의 0.3%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난 것이다.
통계청은 “2010년에는 8개의 전체 물가 구성 요소 가운데 7개 요소의 물가가 상승했고 의류와 신발만 예외였다”며 “특히 2009년에 하락했던 교통과 주거 부분은 2010년에 에너지와 승용차 가격이 오르면서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12월 물가 상승 통계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은 여전히 캐나다 물가가 비교적 안정적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물가 변동폭이 심한 8개 품목을 제외한 핵심인플레이션은 0.1%포인트만 올라 1.5%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중앙은행이 목표로 삼고 있는 2%보다는 훨씬 낮은 것이다.
또 12월 전체 물가 상승률이 2.4%를 기록했지만 에너지 부분을 제외하면 1.8% 상승률에 그치게 된다는 분석이다.
에너지 섹터는 휘발유를 비롯해 천연가스(9.2%), 전기(6.2%) 등 모든 부문에서 상승세를 기록했다.
한편 12월에 승용차 가격은 4.3% 올랐고 주거 비용이 2.7%, 음식이 1.7% 상승했다. 반면 모기지 이자는 2.5% 내렸고 의류와 신발도 2% 하락했다.
지역별로도 모든 주에서 물가가 상승했는데 특히 온타리오 주는 3.3%나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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