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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형 조기유학 업체 설명회 열기 후끈”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7/09/26 09:46

밴쿠버 전문업체 두 곳, 밴쿠버 학생 학부모 대상 세미나 연이어 개최

<관리형 조기유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 반영>

조기유학의 효율적인 형태로 관리형 조기유학이 한국은 물론 현지인 캐나다에서도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그간 관리형 조기유학 업체들은 한국에서의 마케팅에 역점을 두고 학생을 선발 후 캐나다 등 유학지로 학생을 인솔해 관리 지도하는 방식이었다.


초기만 해도 부모 없이 아직 어린 아이만 혼자 낯선 외국 땅에 보내는 것이 불안하다는 것이 대세였다.
그러나 5-6년이 지나고 관리형 조기유학이 자리를 잡아 가면서 학부모들의 인식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가장 효율적인 조기유학의 방안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이다.


관리형 조기유학 전문업체의 체계적인 지도와 관리가 학부모들 사이에 호평을 얻으면서 입 소문은 빠르게 번져갔다.
보냈던 학부모들은 경험을 전하고 현지에서 아이와 함께 조기유학 갔던 부모들은 몸소 현실을 겪으며 관심은 높아지기 시작했다.


혼자 보내기 안쓰러운 마음에 아이와 함께 밴쿠버로 조기유학을 왔지만 현지 적응은 제쳐 두더라도 아이의 영어 실력은 좀처럼 늘지 않는다.
그도 그럴 것이 공립학교에서 반나절은 ESL 수업에 나머지 반만 달랑 정규 수업을 듣고는 다시 한국 학원, 그리곤 엄마가 있는 집이다.


주말이면 비슷한 처지의 학부모와 자녀들끼리 시간을 보내다 보면 어느 새 1년은 훌쩍, 아이를 보면 영어는 그냥 제자리 걸음이다.
영어를 사용하는 시간이 한국과 비교해 그리 늘지 않았으니 실력이 늘 리가 없다.
유학 생활이다 보니 학비는 더 들고 거기다 생활비, 렌트비에 이것저것 합치면 그 비용은 눈덩이. 가족이 떨어져 이렇게 생활하는 정신적 비용까지 합친다면….

그래서 다시 생각하게 되는 것이 관리형 조기유학. 밴쿠버에 아이와 함께 조기유학 왔다가 관리형 업체에 다시 아이를 맡기는 경우가 늘고 있다.
짧게는 1년 길게는 2년인 조기유학에서는 시간이 곧 돈이고 효율성 면에서 관리형 유학업체에 발길을 돌리게 만들고 있다.


<귀국해 특목고 거쳐 아이비리그 대학 진학 목표>

관리형 조기유학업체들은 우선 캐나다인 홈스테이가 기본이다.
한인 학생이 적은 지역(델타. 메이플릿지, 미션 등지)의 캐나다 공립학교에서 공부를 하고 학교가 끝난 뒤에는 귀국 시를 대비해 한국 교과과정을 보충수업하고, 여기에 영어의 리딩, 라이팅 등도 보강된다.


애프터 스쿨 뒤에는 캐나다인 홈스테이 집에서 저녁을 먹고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다 그날 과제들을 마치곤 잠자리에 든다.
하루의 생활이 홈스테이 가정에서 시작되고 마무리되므로 일반 조기유학생들에 비해 영어 사용시간이 길 수밖에 없다.


그러니 영어를 습득하는 시간도 빨라지고 아울러 지속적인 한국 진도 보충학습이 이루어져 귀국 시 재입학에도 걱정이 없다.
전문적인 교사들의 세심한 생활지도가 뒤따르고 동기와 선후배 등 친구 관계도 끈끈하다.
게다가 업체들의 현지 교육청과의 돈독한 관계는 홈스테이나 공교육에 있어 큰 장점으로 작용한다.


관리형 조기유학생들은 보통 4-8학년이 대부분. 이 연령대가 영어의 습득이 효과적이며 한국에 돌아가서도 다시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
관리형 조기유학생들의 단기 목표는 한국에 돌아가서 특목고나 민사고에 입학해 미국의 명문 아이리그 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꿈이다.


이제 한국뿐만 아닌 유학지인 밴쿠버에서도 학부모들의 관리형 조기유학에 대한 관심이 커짐에 따라 전문업체들의 설명회가 9월 들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우선 관리형 조기유학의 선발업체인 토피아 아이비 클럽이 이미 지난 18일부터 단기조기유학 선발 설명회를 시작해 오는 20일, 25일, 27일 4일에 걸쳐 실시된다.


또한 예스 인터네셔널의 프레이저 리더스 클럽도 21일 밴쿠버 현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연이은 관리형 조기유학 업체들의 설명회는 역시 밴쿠버 조기유학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반영한 것이다.

이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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