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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지 학생 졸업 포기 비율 높다

대학교 16% 컬리지 25%, 포스트세컨더리 졸업 실태 조사

1995년과 2005년 사이 어떤 이유로든 포스트 세컨더리 교육을 중도에 포기한 학생들의 비율이 교육기관의 유형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는 1999년에 18세에서 20 세 사이의 교육과정 중에 있는 캐나다 학생들 그룹과 2005년 12월24세에서 26세 사이의 노동시장 속에 있는 캐나다 청년 그룹에 대해 캐나다 통계청이 인터뷰 조사를 한 결과다.

전체 그룹들을 봤을 때 청년층의 21%는 2005년 12월 시점에 졸업하지 않고 포스트 세컨더리 교육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기관의 유형별로 비율은 다르게 나타났다. 대학교(university )에 다니는 청년들은 약 16%가 앞서 기술한 연령 기간 동안에 졸업을 하지 않고 학교를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컬리지의 경우 졸업하지 않는 비율이 25%인 것으로 나타났고 다른 유형의 포스트 세컨더리 교육기관에 다니는 학생들의 비 졸업 비율은 22%인 것으로 조사됐다.

졸업을 하지 않고 학교를 떠나는 데는 많은 다양한 이유들이 있었다. 컬리지와 대학교 모두 여성 보다는 남성이 졸업하지 않고 학교를 그만두는 비율이 높았다.



한편 고교시절 공부시간이 적었던 학생들의 포스트 세컨더리 비 졸업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즉 고교시절 매주 3시간 미만 집에서 과제를 공부했던 학생들이 고교시절 3시간 이상 공부했던 학생들보다 포스세컨더리 스쿨을 중도에 그만두는 비율이 더 높았다.

이번 자료 분석에서 노바스코시아, 사스카치완, 알버타, BC주의 대학교에서 졸업 않고 학교를 떠나는 학생들이 비율이 높았다. 또한 부모가 포스트세컨더리 스쿨을 그만둔 경우에 자녀들의 졸업 포기 비율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나 관심을 끌었다.

이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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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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