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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리더십 교육 지향 ‘CDIN’ 조훈 대표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8/11/10 09:55

[굿모닝 인터뷰]
“질 높은 포탈 교육 시스템, 평생 커리어 관리”
교육 멘토링 네트워크 ‘퓨처북’ 기반 오프라인 교육사업 병행

‘CDIN(Chung Dam Institute Network)’의 조훈 대표가 밴쿠버에 왔다. 한국의 교육그룹 ‘청담 러닝’의 글로벌 리더십 교육 네트워크인 CDIN은 노스 밴쿠버의 ‘청담 이머전 스쿨(Chung Dam Immersion School)’이라는 효과적인 단기 영어집중교육으로 이미 자리를 잡았다. 또한 새로운 ‘청담 글로벌 프렙 인스티튜트(Global Prep Institute)’의 출발을 내년 초로 앞둔 시점의 방문이라 더욱 의미 깊다.

CDIN은 한국의 중앙일보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교육사업이다. CDIN이 야심 차게 준비하고 있는 ‘GLP(Global Learning Portal)’은 획기적인 온라인 시스템으로 중앙일보는 단순한 투자가 아닌 파트너십 관계로 전략과 마케팅을 함께 수행하고 있다. 여기에 미주 중앙일보의 6개 지사가 합류, 글로벌화의 기틀을 다지고 있다.

조훈 대표는 대학 진학에서부터 적응, 진로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GLP에 큰 비중을 두고 CDIN를 국제적 교육그룹으로 키워 나가고 있다.

그는 “GLP는 젊은 세대들 사이에 획기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온라인 네트워크인 ‘페이스북(facebook.com)’을 응용 발전시킨 교육 멘토링 네트워크인 ‘퓨처북(futurebook.com)’의 온라인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교육사업과 병행해 나간다”고 밝혔다.

‘퓨처북’은 고급 입시 카운셀링을 온라인화 하여 확인된 최신 진학 정보를 재학중인 선배, 졸업한 선배로부터 멘토링 받는 온라인 네트워크로 내년 1-2월 오픈 예정이다. 일부 부유층에 한정되었던 고급 진학 카운셀링을 온라인을 이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유할 수 있는 미래형 교육 인프라다.

조 대표는 “그간 내 자신 삼성가의 개인 입시 카운셀링과 개인 교육 컨설팅 회사 운영해 오면서 고급 교육정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유할 수 있는 모델에 대해 연구해온 결과”라고 GLP를 설명했다.

그는 또한 “한국에서 정말 어렵게 공부해 미국 명문대에 진학했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탈락하는 한국학생들의 현실이 안타까웠다. CDIN은 GLP를 통해 북미 명문대 진학과 학교생활 적응, 그리고 졸업 후 진로를 직접 체험한 선배들을 통해 생생한 정보를 듣고 물으며 대화의 장을 마련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엔 최신 입학 정보와 학점 관리, 교외활동, 그리고 졸업 후 진로와 인턴 프로그램 등 모든 것이 원스톱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일부 부유층들만 독점했던 고급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합리적으로 공유가 가능한 시스템이 바로 ‘퓨처북닷컴’이다.

그 출발은 가입 회원들의 철저하고 세밀한 진단에서 시작해 학생에게 필요한 멘토의 추천과 선정, 그리고 성공적인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때까지 정보와 조언이 계속된다.

조 대표가 이런 사업 모델을 시작한 계기는 그의 특별한 이력이 잘 말해준다. 국민은행 비서실에 근무하다 맞은 IMF. 국민은행 사외이사로 만난 스위스의 크라이엔뷜 박사와의 만남, 그리고 35세 나이에 나선 미 시카고대학 MBA 성공기, 그리고 자신의 체험을 바탕으로 한 개인 카운셀링이 큰 유명세를 타면서 삼성금융연구소 수석 연구원 직을 정리하고 개인 교육컨설팅 회사를 창립하기에 이른다. 교육 컨설팅의 명성은 청담어학원으로 잘 알려진 청담 러닝으로 연결되고 청담의 새 프로젝트 CDIN의 수장을 맡게 된 것이다.

조훈 대표는 “내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건 남보다 나았던 영어실력 덕분이었다”고 잘라 말한다.

영어 실력이 아니었다면 스위스UBS 전무였던 세계적인 금융전문가 크라이엔 뷜 박사를 만날 수도 없었을 것이고 그의 훌륭한 멘토도 듣지 못했을 것이다.

크라이엔 뷜 박사는 서른 다섯에 무슨 공부를 다시 하냐는 말에 “난 55세에 박사 학위를 땄다”며 유학을 적극 권유했었다. 늦은 나이에 명문 시카고대학의 MBA를 2년만에 마칠 수 있었던 것도 영어 실력이 뒷받침이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조훈 대표는 “영어는 글로벌 시대의 필수적인 수단이다. CDIN의 영어 교육은 단기집중을 통해 영어를 자아발전을 위한 원활한 도구로 만드는 데 있다”면서 “기업화는 교육에서도 통한다.

즉 시스템이 갖추어지면 원가를 절감해 양질의 교육정보를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고 이것은 소비자의 효용과 이익을 가져다 주고 기업은 이익을 창출해 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CDIN은 학생들에게 그간의 영세한 학원 규모에서의 입시지도에서 벗어나 기업형 교육기업의 질 높은 정보와 지도를 통해 평생 커리어 관리를 해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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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어학원을 모태로 탄생한 교육그룹 청담러닝은 학원사업인 청담어학원, 글로벌 CDIN 사업, 그리고 R&D 연구사업 등 세 축으로 이루어졌다. 코스닥에 상장한 교육그룹으로 한국에서는 유망한 투자회사로 주목 받고 있다.

조훈 대표는 이중 CDIN를 맡고 있고 밴쿠버의 ‘청담 글로벌 프렙 인스티튜트’와 ‘이머전 스쿨’ 영어 과정은 모두 CDIN의 글로벌 교육사업의 일환이다.

청담 이머전 스쿨은 올 겨울 밴쿠버 캠퍼스의 정원이 이미 차 240명의 학생들이 들어올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처음 시작하는 청담 글로벌 프렙 인스티튜트는 내년 2월부터 20명 정원으로 처음 시작하는데 지난 9월 마케팅을 시작한 이래 벌써 5명이 등록했고 80여명이 상담을 마쳤다.

내년 봄과 가을 학기부터는 성인 대상의 이머전 스쿨을 열고 기업인과 교사, 대학생들의 연수를 시작할 계획이다. 단기 영어집중 과정인 청담 이머전 스쿨의 교육적 효과는 이미 경험자들이 입증하고 있다.

탄탄한 컨텐츠와 한국학생들끼리 경쟁적 영어 환경을 통한 몰입교육으로 영어실력의 단기간 향상이라는 목적을 달성해 오고 있다.

글.사진=이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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