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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인 이민자 5864명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0/09/27 09:30

전년도 비해 1400명 감소…취업비자 4610명·유학생 1만1000명

2007~2009년 캐나다 이민 상위 10개국 현황

2007~2009년 캐나다 이민 상위 10개국 현황

2009년 캐나다로 이민온 수가 25만2179명으로 3년 만에 다시 25만 명 선을 넘었으나 한인 이민자는 급감했다.

한인 이민자는 5864명으로 전년도보다 1400명 가량 줄면서 2007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신규 이민자 1만 명에 육박했던 2001년 이후 2004년 5300명 까지 줄다가 2008년 7200명까지 늘었으나 1년 만에 회복세가 꺾였다.
한국 국적의 새 영주권자는 이민자 전체의 2.3%를 차지해 한국은 이민자가 9번째로 많은 국가가 됐다.

이민부 자료에 따르면 취업허가를 받아 캐나다에 입국한 한인은 4610명으로 집계됐다.
2004년 1000명을 넘어선 후 해마다 크게 늘면서 2008년 4800명을 넘어섰으나 지난해는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주춤했다.

한인 신규 유학생 수도 1만1048명으로 2006년 1만6000여 명을 정점으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학업비자를 받아 캐나다에서 공부하고 있는 전체 한인학생은 약 2만6000명으로 추산된다.

이민자를 출신대륙별로 분류하면 아시아가 11만7000명으로 가장 많았고 아프리카·중동 5만6000명, 유럽 4만2000명, 중남미 2만7000명 순으로 뒤를 따랐다.
중국, 필리핀, 인도가 각각 2만9000명, 2만7000명, 2만6000명의 이민자로 상위 3개국을 차지했다.
4위부터는 1만 명 이하로 상위 3개국과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이민자 중 광역밴쿠버에 정착한 수는 3만5000명이며 BC로 확대하면 4만1400명으로 전체의 16% 수준이다.
온타리오에는 42%가 터를 잡았으며 퀘벡을 거주지로 삼은 이도 10명 중 2명 꼴이었다.

출신 지역을 정착 주별로 구분한 결과 BC는 새 이민자의 67%가 아시아계로 집계돼 평균 47%를 넘어서 아시아계가 가장 선호하는 지역으로 재확인됐다.
반면 퀘벡에는 15%만이 아시아계로 파악됐고 아프리카와 중동 출신이 40%를 차지했다.

이민자 전체를 이민 종류로 나누면 가족초청이민은 신규 이민자의 4분의 1 수준인 6만5200명, 전문인력이민, 투자이민 등 경제이민은 약 15만3500명, 난민 2만2800명, 기타 1만 명 등이다.

경제이민 중 전문인력이민은 신청자와 가족을 포함해 9만6000여 명, 캐나다경험이민(CEC) 2500여 명, 투자이민 약 1만 명, 주정부지명프로그램(PNP) 3만 명 가량이다.

이민종류별로 정착지를 구별하면 경제이민으로 영주권을 받아 노바스코셔주를 제외한 다른 대서양 연안지역과 마니토바·사스카치원주에 정착한 비율이 80%로 평균 60%를 상회했다.
반면 가족이민 비율은 10%로 평균 25%를 훨씬 밑돌아 많은 경우가 중부 평원지역을 투자이민 대상으로 삼고 있음이 확인됐다.

2009년에 취업비자 소지자에서 영주권자로 신분이 바뀐 경우는 3만1000건, 유학생이 영주권을 취득한 경우도 9200여 건이었다.

밴쿠버 중앙일보=이광호 기자 kevin@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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