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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캐넉스, 오늘 연승 노린다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9/04/17 09:14

하키 플레이오프 8강전 서전 장식

북미하키리그(NHL) 밴쿠버 캐넉스가 플레이오프 8강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밴쿠버는 15일 세인트 루이스와 가진 7전 4선승제의 8강전 1차전에서 대니얼 세딘과 새미 살로의 득점에 힘입어 2대1로 승리를 거두었다.

골리 루앙고는 세인트 루이스가 쏜 26개의 샷 가운데 25개를 막아내는 맹활약을 펼쳐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특히 루앙고는 1피리어드 중반 밴쿠버 선수 2명이 파울로 퇴장한 가운데 진행된 세인트 루이스의 파워 플레이서 결정적인 샷을 막아내며 경기 초반 밴쿠버가 리드를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루앙고는 시합 후 “모든 샷을 막아내려고 했다”며 “그게 내 임무”라고 말했다. 그는 “결정적인 세이브를 몇 개 하면 모멘텀이 우리에게 오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1차전은 플레이 오프답게 시종일관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이뤄졌다. 경기 후 일부 전문가들은 심판들이 가벼운 파울에 지나친 반응을 보였다는 지적을 제기하기도 했으나 이날 양팀 선수들이 얻은 페널티가 무려 16개에 달할 정도로 격렬했다.
밴쿠버의 알레인 비노 감독은 “1피리어드에서 우리 선수들이 많은 페널티를 얻어 상대 팀에게 몇 차례 찬스를 주었다”며 “그러나 루앙고가 결정적인 세이브를 했다”고 말했다.

비노 감독은 “양팀이 페널티 없이 5명 대 5명으로 붙었을 때는 경기가 진행되면서 우리가 점점 우세를 보였다”며 “특히 3피리어드는 시합을 잘 이끌어 갔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장을 가득 채운 1만8630명의 팬들은 하얀 손수건을 흔들며 밴쿠버를 응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1차전에서 기분 좋게 승리를 거둔 밴쿠버는 17일 홈 경기 2차전을 갖는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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