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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캐넉스 4강 진출 1승만 남았다

NHL 플레이오프 8강전, 세인트 루이스에 3연승 거둬

이제 1승만 남았다.

세인트 루이스 블루스와 북미하키리그(NHL) 웨스턴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8강전을 치르고 있는 밴쿠버 캐넉스가 파죽지세로 3연승을 거두어 이제 1승만 더 챙기면 4강전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지난 17일 밴쿠버에서 열린 2차전에서 3대0의 승리를 거두고 홈 경기를 모두 챙긴 밴쿠버는 19일 원정 첫 경기도 3대2로 승리해 4강전 진출에 한발 더 다가 섰다.
밴쿠버는 8강전 들어 골리 로베르토 루앙고가 골 문을 굳게 지키지는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세인트 루이스를 압도하고 있다.

특히 밴쿠버는 정규 시즌에서 보지 못했던 강력한 보디 체크를 선보여 정규 시즌 후반기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던 팀 중의 하나인 세인트 루이스의 기를 꺾고 있다.



밴쿠버는 19일 열린 3차전 1피리어드에서 선취 골을 빼앗겼으나 2피리어드 들어 매티어스올런드, 다니엘 세딘이 잇따라 골을 성공시켜 주도권을 잡아 갔다. 세인트 루이스는 2 피리어드 후반 앤디 맥도널드의 골로 타이를 이뤘으나 3피리어드 초 밴쿠버의 스티브 버니에에게 결승골을 내 줘 홈 첫 경기를 놓치고 말았다.

루앙고는 이날도 26개의 샷 가운데 24개 샷을 막아 내며 3연승을 거둬 자신의 경력 상 최고의 플레이 오프전을 벌이고 있다.

8강전 4차전은 오늘(21일) 세인트 루이스에서 속개 된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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