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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중 폭행’ 캐넉스 선수 경찰수사에

공격수 버로우즈, 스틱으로 상대 골키퍼 공격 혐의

아이스하키 밴쿠버 캐넉스의 공격수 알렉스 버로우즈(Burrows)가 시합 도중 상대 선수를 공격했다는 이유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버로우즈 선수의 에이전트는 버로우즈 선수가 신고를 접수한 경찰에 협조하고 있다고 수사 사실을 3일 확인했다.

상대편 골 주위를 맴돌며 끈질기게 골키퍼를 괴롭히기로 유명한 버로우즈 선수는 시즌이 열리지 않는 여름 동안 퀘벡에서 미 메인주의 한 대학과 연습시합을 벌이다가 상대편 골키퍼와 몸싸움을 벌였다.

폭행 당했다며 7월 21일 경찰에 신고한 상대편 골키퍼 코리 셀릭(Celik) 선수는 “버로우즈가 몸싸움 도중 스틱으로 얼굴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버로우즈의 에이전트는 “(시합중 폭행 사건은) 종종 일어나는 일이고 이 때문에 처벌받지는 않을 것”이라면서도 “그러나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고 말했다.
퀘벡 출신의 버로우즈 선수는 2005년 밴쿠버 캐넉스로 영입됐으며 2008~09 시즌에는 28개의 골과 23개의 도움주기를 기록했다.

밴쿠버 중앙일보=이광호 기자 kevin@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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