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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건강특집-첨단장비가 치과질료의 질을 높인다

[밴쿠버 중앙일보 방송제작팀]
[밴쿠버 중앙일보 방송제작팀]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3/06/29 22:58

매주 금요일에는 건강과 관련된 소식을 특집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은 첫번째 내용으로 첨단장비를 통해 시뮬레이션 이미지 진단과 데이터 활용을 통한 첨단 치과 치료를 소개하겠습니다.

20만년에 걸친 인류의 역사에서 치솔질 조차 하지 않던 과거의 사람들은 현대인보다 치아 상태가 나빴을 까요?

놀랍게도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고고학자들이 발견하는 고대인들의 두개골은 옥수수처럼 치아가 가리런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인류가 농경생활과 정착생활을 하면서 이빨이 안좋아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왜 그랬을 까요...

바로 음식물이 주요 원인 입니다.

인류가 농경생활을 시작하고 곡물을 주식으로 먹기 시작하면서 충치가 늘어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2만년전에 살았던 인류의 두개골 화석 수천점을 조사해 보면 충치가 있는 경우는 겨우 2%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곡물을 먹기시작하면서 평균 9%의 충치보유율로 늘어나고 산업혁명 이후 쾌적한 생활을 하기 시작한 19세기 중엽부터는 충치로 고생하는 사람의 비율이 50~90%에 이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바로 설탕의 소비와 산성물질이 포함된 음식을 먹기 시작하면서 부터입니다.

과학적으로는 유전자분석법을 통해 고대인과 중세인들의 치아속 미생물의 유전자를 분석한 결과 치주질환을 일으키는 균의 비율이 신석기시대부터 급격히 늘어났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또하나 재미있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편안하고 좋은 음식을 많이 먹는 사람일수록 치아건강이 안좋다는 조사내용입니다.

수렵과 채취를 통해 거친음식을 먹는데 적합한 구강구조를 가진 인류가 부드럽고 편하고 달콤한 음식에 빠지면서 입안에 문제를 만들기 시작한 것 입니다.

인간은 거친음식을 씹어야 치조골이 자극을 받아 제대로 성장하고 치아의 위치가 제자리를 잡도록 설계되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달고 부드러운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서 비만은 물론 충치와 부정교합이 흔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너무 거칠어서 치아나 입안에 상처를 내는 음식은 물론 피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쨓든 현대인은 인류역사에서 치아건강 측면에서는 최악의 현실에 살고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치아건강을 위한 첫번째 노력은 무엇일까요...

사실 일반인들의 치아건강에 대한 상식은 거의 무지에 가깝다고 불 수 있습니다.

그만큼 치과진료와 치아관리에 대해 그동안 생각해 볼 기회가 적었다고 생각됩니다.

더구나 근래까지 치과병원에서 하던 의료행위는 주로 충치치료, 발치,청소를 위한 스케일링 정도로만 알고 있었지만 최근 십여년간 임플란트 시술이라든가 치아교정, 구강암치료등 다양한 치과진료 내용이 짧은 시간에 발전하고 일반인들에게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치과진료가 보다 복잡해지고 첨단 의료행위로 바뀌고 있습니다.

최근의 한국의 치과병원들은 첨단 장비를 통해 다양한 검진, 예방, 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컴퓨터 기술이 의료장비에 도입되면서 데이터를 이미지화 하고 입체화 하는 3D기술이 눈에띄게 발전하는 등 시뮬레이션 기술이 크게 발전했습니다.

이 시뮬레이션 기술이 치과진료에 도입되면서 의료기술이 급속하게 발전하게 된 것입니다.

<인터뷰 내용 3D찰영-데이터전송-보정치료- 3D 입체 치아조각기>

지금 보신 내용은 써리의 길포드몰에 위치한 이영희 치과병원에 있는 장비들 입니다.

이영희 치과병원에는 3D 찰영장비를 도입하면서 치과진료 전 과정이 입체화된 이미지 진료와 상담, 진료협의등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또한 보정물 즉 임플란트 치아나 보정치아도 미리 시뮬레이션된 모양 그대로 데이터가 전송되어 3D 조각기로 0.00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밀 가공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첨단 기기덕분에 이전에는 몇차례 치과병원을 들락거리던 불편이 해소되어 원스톱 치료를 구현했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오차를 허용하지 않는 인체, 특히 치아들의 연결과 구강구조를 정확히 이해하고 진료에 임한 다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영희원장 인터뷰>

이영희 원장은 인터뷰를 통해 한가지 예를 들었습니다.

임플란트를 심을 경우 치아를 가능한 깊숙히 박아야 튼튼하고 오래 사용할 수 있는데 자칫 신경을 건드를 까봐 조심스러웠다고 합니다.

하지만 3D 찰영을 통해 임플란트 뿌리가 신경을 압박하지 않는 최대한의 깊이를 미리 확인하고

시술을 하게 되면서는 더이상의 고민은 없었졌다고 합니다.

이러한 첨단장비의 덕택일까요..

최근 이 병원을 찾는 환자들은 급격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치과치료에 첨단 장비들이 도입되면서 의사의 능력이 향상되고 치료기간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자신의 구강건강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환자 인터뷰>

실제로 이 병원에서는 찰영된 구강구조를 통해 환자와 의사, 치료를 함께할 의사들 간에 데이터를 가지고 협의하는 모습을 볼 수 가 있었습니다.

각자 전문분야의 능력과 의술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를 확보하게 되는 셈 입니다.

이 곳 뿐만 아니라 최근 메트로 밴쿠버에는 치과병원이 점차 현대화 대형화 하는 추세입니다.

이민세대의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치과진료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고

캐나다 현지에서 새로 태어난 이민 3세,4세의 수가 늘어나면서 한인 치과병원의 첨단의료능력은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첨단기술이 치과진료에 적용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이제 우리들의 치아건강에도 희망이 생기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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