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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공연, 밴쿠버에 찾아왔다

천세익 기자 csi@joongang.ca
천세익 기자 csi@joongang.ca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4/02/03 17:32

사라 장, 김영미 등 세계적인 음악가와 VSO 협연
시온 합창단의 160명 합창도 감동

2014년 갑오년 새해, 밴쿠버 교민들에게 큰 선물이 찾아왔다.

밴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Vancouver Symphony Orchestra, VSO)가 한국의 음악가들과 함께 펼치는 퍼시픽 림(Pacific Rim) 페스티벌이 오는 2월 9일 오퓸 극장(Orpheum Theatre)에서 열린다. VSO가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국가의 연주자들과 함께 공연하는 퍼시픽 림 공연은 중국에 이어 한국이 두 번째다.

특히 이번 한국과의 퍼시픽 림 공연에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인 사라 장(Sarah Chang)과 소프라노로 유명한 김영미씨도 참석한다.

또 밴쿠버의 대표적인 합창단인 시온 합창단(Zion Mission Choir)이 함께 공연한다.

시온 합창단은 이번 공연에서 어린이 합창단과 남성, 여성, 그리고 혼성 합창 등 무려 160명의 아름다운 화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9일(수) 오후 1시, VSO에서 공연 관련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 간담회에는 VSO 제프 알렉산더(Jeff Alexander) CEO와 공연 지휘를 맡은 고돈 제랄드(Gordon Gerrard), 그리고 시온 합창단의 스테파니 정(Stephanie Chung) 단장이 참석해 공연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공연의 지휘를 맡은 고돈 제랄드(Gordon Gerrard)는 “환상적인 공연이 될 것이다.

사라 장의 완숙한 바이올린 연주를 들을 수 있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어떤 고음도 소화할 수 있는 김영미를 초청해 VSO와 함께 한다는 것은 지휘자로서 큰 기쁨”이라며 “지난 21일에는 시온합창단의 160명과 함께 리허설을 했다. 너무나 감동적이었다.

그들의 목소리는 마치 천상에서 내려온 듯 했다. 공연을 기다리고 있는 VSO 회원들과 더불어 많은 한국인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이날 공연에는 그레이스 이(Grace Jong Eun Lee)의 가야금 연주와 더불어 한국의 대표적인 가곡들이 불릴 예정이다.

특히 한국인의 정서를 대표하는 아리랑(Song of Arirang)을 시온합창단이 부르게 된다.

VSO 제프 알렉산더(Jeff Alexander) CEO는 기자 간담회에서 “한국의 음악가들과 VSO과 함께 공연하는 것은 큰 영광이다.

많은 분들이 이 공연을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온 합창단의 스테파니 정 단장은 “사라 장과 김영미 씨는 세계적인 연주가이며 성악가이다.

이 분들이 VSO와 함께 펼치는 퍼시릭 림 공연은 음악을 통한 교류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특히 정단장은 "많은 교민들이 자녀들의 음악교육을 힘쓰고 있다.

그런데 정작 공연장에 직접 와서 음악을 듣고 감상하는 것은 그리 많치 않은 것이 사실"이라며 "공연장에서 음악을 듣는다는 것은 낯선 문화에 대한 이해이며 그것이 가장 좋은 음악 교육이 될 수 있다.

이번 2월 9일 공연은 쉽게 접할 수 없는 사라 장의 연주와 김영미 소프라노 공연, 그리고 160명의 시온 합창단이 부르는 아름다운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회이다.

특히 지휘를 맡은 고돈 제랄드는 현재 캐나다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지휘자이다.

많은 교민들이 이날 공연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스폰서는 에미나타 그룹(Eminata Group)이 맡고 있다.

티켓은 25불에서 88불이며 학생과 시니어들에게는 할인 혜택이 있다.
공연 티켓 문의는 다음과 같다.
구입 문의 : 604-876-3434
티켓 구입 : www.vancouversymphony.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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