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전국 주택 거래 건수 줄어들 것”
로열 르페이지 “가격은 상승세 유지”
로열 르페이지사는 7일 “올해 말로 향하면서 일부 시장에서 주택 거래 건수가 줄고 거래 가격이 내릴 것”이라며 “그러나 이는 중대한 하락세라기 보다는 지난 해 말 주택 시장이 강세를 보였던 것에 반사 작용”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말 주택가격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6.8%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회사에 따르면 올해 2분기 2층 단독주택과 벙갈로의 거래 가격은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9% 상승했고 콘도도 7.3% 올랐다.
이 회사의 필 소퍼 사장은 “공급 증가로 일부 도시에서 가격과 거래가 안정되고 있으며 올해 말로 접어들면서 거래량이 줄고 가격도 내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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