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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 타 외국인에 비해 미국 내 주택 구입 가장 많아

전체 외국인 중 23% 차지, 2위 멕시코 10%보다 훨씬 높아

캐나다인들이 다른 어떤 외국인들보다 미국 내 주택을 많이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전국부동산협회에 따르면 지난 3월 31일 현재 미국 내 주택을 구입한 외국인 가운데 캐나다인의 비중은 23%에 달해 2위를 기록한 멕시코의 10%에 비해 훨씬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영국인이 9%, 중국인인 8%, 독일인이 8%를 차지했다.

1년간 외국인이 미국에서 구입한 주택의 중간 가격은 21만9400달러로 2009년의 24만7100달러보다는 가격이 내려갔다.

비키 콕스 골더 전국부동산협회 회장은 “미국의 부동산 가격과 캐나다 달러의 환율 강세가 캐나다인의 미국내 부동산 구입에 유리한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캐나다인의 콘도와 단독주택을 주로 구입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은 미국 39개 주에 걸쳐 주택을 구입하고 있으나 약53%가 플로리다,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 소위 선 벨트(Sun-Belt)지역에 집중한 것으로 나타났다.

The Canadian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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