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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젠, 커뮤니티 개발 본격 시동

‘더 리지 리조트’ 분양 그랜드 오프닝

한인 부동산 개발 시행사인 뉴젠그룹이 해리슨 지역에 건설 하고 있는 별장‘더 리지 리조트’(The Ridge Resort)’의 그랜드 오프닝 행사가 지난 2일 열렸다.

뉴젠그룹의 김순오 대표와 켄트시 디스릭트의 다시 스트라이커 부시장, 캬약 세계 챔피언으로 5차례나 올림픽에 참가한 데이비드 포드 씨, 존 밴 루어호벤 켄트시 시의원 등이 참가한 이날 그랜드 오프닝에서 김순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마침내 오늘에 이르렀다”며 “이제 프레이저 밸리에서 강이 보이는 가장 큰 커뮤니티를 건설한다는 우리의 비전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뉴젠 그룹이 분양하는 ‘더 리지 리조트’는 일반 아파트나 콘도 개념이 아닌 별장용이나 투자용으로 사용하기 적당한 새로운 방식의 리조트 개념으로 별장 및 휴양 시설로 사용하기 적당한 크기의 스튜디오, 원 베드룸 타입과 타운하우스 단지로 건설된다.
전 세대 모두 프레이져 강과 계곡을 굽어 볼 수 있으며 고 품격 자재를 사용해 럭셔리한 리조트 이미지를 더했다.
총 132세대를 분양하는 더 리지 리조트’는 골프장 및 스키장 등 주변시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이용하도록 설계됐다.
부대시설로는 2개의 온수 옥외수영장, 13,000 평방피트의 클럽하우스 및 피트니스 시설과 고급 식당이 완비 되며 특히 해리슨 온천과 같은 수질의 온천수가 공급 된다.



뉴젠은 우선 이번에 1차로 132세대를 분양한 뒤 내년에 2차로 122세대를 분양할 계획이다.

특히 뉴젠 그룹이 132개 세대의 ‘더 리지 리조트’와 더불어 이 지역을 하나의 커뮤니티로 조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리슨 하일랜드(Harrison Highland)’로 불리게 된 커뮤니티 개발 사업은 약 2억 5000만 달러가 투입되는 대형 프로젝트로 뉴젠그룹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마을을 건설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갖고 있다.
뉴젠 그룹은 모두 1246세대의 주택이 들어서게 되는 이 ‘해리슨 하일랜드(Harrison Highland)’를 위해 상하수도, 도로 등 기반 시설 공사도 하게 된다.
일부 택지는 이미 판매됐으며 상업용 부지도 개발, 주민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79년 이민 온 이래 이 지역을 자주 방문해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다”며 “은퇴하는 분들이나 이 근처에 직장이 있는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택지를 구입하고 주택을 건설할 수 있다”고 말했다.

켄트시 디스트릭트도 뉴젠의 커뮤니티 개발의 깊은 관심을 보였다.
스트라이커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더 리지 리조트’와 ‘해리슨 하일랜드’ 커뮤니티 개발 사업으로 우리지역이 장기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하는데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며 “뉴젠의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의 오랜 지기인 데이비드 포드 씨도 축사를 통해 “카약 선수로 이 지역에서 훈련을 해와 이곳을 잘 알고 있다”며 “이 지역의 아름다움, 주변 시설의 편리성은 그 어느 곳보다 훌륭하다”고 강조했다.

김종오 기자
밴쿠버 중앙일보 www.joongang.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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