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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주택 시장 미국과 달라”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09/12/22 15:43

CIBC보고서 “중앙은행 부채 우려 과장된 측면 있어”

당국이 가정의 부채 증가에 대해 잇따라 우려를 표시하고 있는 가운데 시중은행의 경제전문가들이 당국의 우려가 과장된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CIBC 월드마켓은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는 미국 스타일의 주택과 모기지 폭발 현상을 겪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의 경우 문제가 생긴 것은 과도한 모기지 시장에 대해 감독이 이뤄지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미국의 문제는 오랜 기간 동안 저금리가 지속된 가운데 발생한 것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CIBC의 이코노미스트인 에이버리 쉔펠트 씨와 벤자민 탈씨는 “우려되는 점도 있기는 하지만 근본적으로 캐나다의 상황이 미국과 다른 요인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현재 캐나다 주택의 평균 가격이 35만 달러인데 우리들의 계산으로 이는 약 7% 정도 비싼 것”이라면서 “그러나 신축 주택이 증가하고 공급이 늘면서 캐나다의 주택 가격은 붕괴되지는 않고 다소 누그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캐나다의 가정은 미국의 가정이 겪었던 주택 시장 붕괴에 노출되지 않을 것”이라며 “일부 가정은 순자산이 많아 쉽게 다운 사이즈를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모기지를 지고 있는 전체 가정의 약 40%는 원금 상환을 가속화시키기 때문에 많은 돈을 부채 상환에 투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전통적으로 변동 금리가 상향 추세에 있으면 많은 사람들이 고정금리로 바꾸게 된다”고 덧붙였다.

쉔펜트 씨는 “중앙은행이 우려를 표시할 수는 있지만 일단 세부적인 내용이 확인된다면 그런 우려가 그렇게 불길한 것은 아닌 것으로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금리가 오르게 될 것이라는 중앙은행의 예상에 동의를 하면서도 모기지 시장이나 주식시장에 위험을 줄 정도는 아닐 것이라고 예상했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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