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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주택 거래 지난 해보다 13.3%증가 예상”

캐나다부동산협회

올해 캐나다 주택 시장이 회복돼 주택 거래 건수가 새로운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됐다.

캐나다부동산협회는 8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전국 주택 거래 건수가 지난 해 보다 13.3% 증가한 52만7300건에 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보고서는 “BC주와 온타리오주의 경우 HST실시 이전에 주택을 구입하려는 구입자들과 여전히 낮은 이자율로 상반기 주택 거래량이 크게 늘 것”이라며 “또 금융시장조건 개선과 국제 경제 회복으로 인해 2008년 말과 2009년 초에 발생했던 시장 침체 현상은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캐나다모기지 주택공사가 밝힌 별도 보고서에 따르면 1월 주택 신축 건수도 연간 기준으로18만6300건을 기록, 12월의 17만6100건보다 늘어났다.



도시 지역 주택 신축은 4.4% 증가한 16만5200건을 기록했고 도시 공동 주택은 5.7% 늘어난 7만6300건, 도시 단독 주택은 3.3% 늘어난 8만8900건을 기록했다.

The Canadian Press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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