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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빈집 보고' 끝까지 안 한 사람이...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3/08 09:47

99% 가까이 기한 내 등록

빈집 10채 중 6채가 콘도

3월 5일로 마감된 밴쿠버 빈집세 보고 결과 2000채가 넘는 주택 소유주가 빈집 여부를 시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밴쿠버시는 시내 주택 중 18만3911채가 보고를 마쳐 등록율이 99%에 달한다고 7일 발표했다.

신고 건 중 8481채는 2017년에 180일 이상 집이 비었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이 중에는 명의 이전 중이거나 수리 등 빈집세 면세에 해당하는 경우도 포함돼 이들 모두가 징수 대상에 들지는 않는다.

빈집은 주로 콘도였다. 시는 10채 중 6채가 콘도이며 단독주택은 33.5%라고 분석했다. 콘도는 밴쿠버 웨스트엔드에, 단독주택은 쇼네시(Shaughnessy)에 집중됐다.

기한 내에 보고하지 않은 2132채는 기한을 어긴 데 대한 과태료 250달러 및 빈집세 납부 대상이다. 역시 이 중에도 면세에 해당하는 경우가 나올 수 있다.

시는 3월 중순 납세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빈집세는 4월 16일까지 납부를 마쳐야 한다. 납세고지서가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이의신청도 4월 16일까지 마쳐야 한다.

시는 거주상태 보고 시행 첫해임을 고려해 애초 2월 2일까지였던 보고 시한을 한 달 연장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이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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