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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도 신용카드만 갖다대면 교통요금 결제

[밴쿠버 중앙일보] 기사입력 2018/03/13 09:45

버스에 부착된 컴퍼스패스 단말기. 지갑 전체 대신 카드만 대라는 안내 그림이 있다. [사진 표영태 기자]

버스에 부착된 컴퍼스패스 단말기. 지갑 전체 대신 카드만 대라는 안내 그림이 있다. [사진 표영태 기자]

교통카드 컴퍼스패스 없이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

트랜스링크, 지갑 전체 대신 카드 한 장 접촉 권고

중복결제 안되지만 먼저 인식된 카드로 요금 청구


메트로밴쿠버의 대중교통 시스템이 향상되면서 편리한 점도 있지만 주의할 점도 생겼다.

트랜스링크는 올 봄부터 한국에서처럼 신용카드나 휴대전화 같은 무선기기를 교통요금 지불 단말기에 가까이 대 결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층 편리해진 반가운 소식이지만, 컴퍼스카드로 결제하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은 카드 충돌이 일어날 지 모르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카드 충돌은 여러 장의 카드가 들어 있는 지갑 등을 단말기에 댈 경우이다. 한국에서도 교통카드와 교통카드 기능이 있는 신용카드를 동시에 단말기에 댈 때 발생하던 일이다.

트랜스링크는 카드 여러 장이 중복 결제되지는 않지만 가장 먼저 인식되는 카드에서 요금이 빠져나간다고 설명하면서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할 지 모르기 때문에 미리 경고를 하고 있다. 대중교통 버스의 단말기에는 컴퍼스카드 그림 대신 지갑 그림 위에 붉은 색으로 X로 경고를 한 새 그림이 지난 주부터 부착돼있다. 지갑 전체 대신 요금을 결제할 카드 한 장만 단말기에 대라는 안내다.

신용카드나 무선기기 교통요금 결제는 아직 구체적인 날짜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조만간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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