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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밴 일원 대형 마켓 코로나에 무더기로 노출

랭리 슈퍼스토어 직원 4명 감염 등

한참 지나 공개...정보 실효성 의문

지난 며칠 동안 메트로밴쿠버 일원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대형 슈퍼마켓이 무더기로 나왔다. 이로써 현재 BC주에서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 제2차 유행의 맹위를 다시금 실감케 했다.



다음은 주요 유통업체가 관계 당국에 보고해 집계된 내용이다.

*랭리 소재 Superstore(19851 Willowbrook Dr). 직원 중 4명 감염. 마지막 감염자 13일까지 근무.



*랭리 소재 Shoppers Drug Mart(20159 88thAve). 직원 중 한 명 감염, 지난 9일까지 근무.

*써리 소재 FreshCo(7450 120St). 직원 중 한 명 감염, 지난 10일까지 근무.



*애봇츠포드 소재 FreshCo(32500 Fraser Way). 직원 중 한 명 감염, 지난 11일까지 근무.

*써리 소재 FreshCo(7165 138St). 직원 중 한 명 감염, 지난 8일까지 근무.

*칠리왁 소재 Superstore(45779 Luckakuck Way). 직원 중 한 명 감염, 지난 9일까지 근무.

*노스밴쿠버 소재 Superstore(333 Seymour Blvd). 직원 중 한 명 감염, 지난 9일까지 근무.

*애봇츠포드 소재 Superstore(2855 Gladwin Rd). 직원 중 한 명 감염, 지난 13일까지 근무.

*리치몬드 소재 Shoppers Drug Mart(6060 Minoru Blvd). 직원 중 한 명 감염, 지난 7일까지 근무.



보건당국이 이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노출된 장소를 공개하고 있으나 공개 시점이 감염자의 마지막 근무일로부터 십여 일이나 지난 후이기 때문에 사실상 아무런 도움이 안 된다는 지적이다. 따라서 이런 보도에 접할 경우 사태의 심각함을 깨달아 개인 방역에 더욱 신경 쓰는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밴쿠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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