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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대학준비, 이렇게 하세요”

중앙일보 주최, 테스트 브레인 고광민 원장 초청 대학진학 전략 세미나
5월 7일(토) 오후 2시 캐롤튼 H마트 열린문화센터 … 현재 예약 접수 중

지난달 ‘소셜연금과 노후준비 세미나’를 통해 한인사회에 반향을 일으킨 중앙일보 문화사업부가 이번에는 대학진학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대학진학 준비, 이렇게 하세요’라는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는 자녀들의 교육전반에 대한 유익한 정보제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세미나는 오는 5월 7일(토) 오후 2시부터 캐롤튼 H마트 열린문화센터에서 열린다.
대상은 자녀들의 대학진학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와 학생이다. 이날 강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Q&A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 강사는 이민사회 자녀들의 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다년간 2세를 지도해 온 테스트브레인의 고광민 원장이 초청된다.



고 원장은 서울대 경제학부를 졸업하고 일리노이대 응용수학 석사학위를 가진 인재다.
테스트 브레인 학원을 16년 동안 운영해 오면서 지금까지 SAT 수학 만점자를 100여명 배출했다. 고 원장은 하버드를 비롯한 콜럼비아 대 등 아이비리그와 라이스, 텍사스 A&M 등에 수많은 제자들을 입학시킨 노하우를 이번 세미나에서 전격 공개할 계획이다.

‘고기를 먹여주는 방식이 아닌 고기 잡는 법’을 확실하게 터득하도록 안내하는 강연이다.
원리와 개념을 알고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는 스킬을 연마하는 방식이 가장 좋은 학습법이다.

스마트폰 세대 인스턴트에 익숙한 학생들이 해답만을 찾는데 익숙해져 SAT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지 못한다고 진단하는 고 원장은 공식을 외워서 풀이하는 학습법은 가장 위험하다고 했다.
이번 교육 세미나에서는 ▲학교성적과 학업능력을 향상시키는 비결 ▲SAT와 ACT 등 표준화 시험 준비 전략 ▲주립대와 사립대 선택의 장단점 등에 대해 시원한 해답이 제시된다.

고광민 원장은 “테스트브레인이 지금까지 축적해 온 자녀들의 효율적인 학습법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학부모와 학생들과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무료다. 좌석이 한정돼 예약이 필요하다.

▶일시·장소: 5월 7일(토) 캐롤튼 H마트 열린문화센터
▶예약·문의:(972)242-9200, dallas@koreadailytx.com


박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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